
이찬우
갑툭튀도 약간 있고, 기괴한 연출이 약간 있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건 당대 주인공들이 살아야만 했던 백색테러의 시대상이었네요... 망령과 차사 귀신은 패턴만 익히면 깰 수 있습니다. 대만의 현대사도 한국의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. 이 게임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도 있으니까 보시면 좋겠습니다.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지만, 영화는 유튜브 무비에 있어요!

Google 사용자
갑툭튀에만 의존하지 않고 배경과 스토리부터 착실히 쌓아올린 근본있는 호러. 망량과 차사를 피해야 하는 부분이 지리게 무서워서 끝까지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중반부터는 퍼즐 풀기가 메인입니다(이건 또 다른 의미로 무서움). 엔딩은 두가지 있고 마지막장에서 그림자와 4번 대화할때 대답에 따라 달라집니다(틀린 대답을 고르면 그림자가 침묵함/아이템을 전부 회수했는가도 관련 있는듯). 2번째 질문이 헷갈리지만 그때까지의 행적을 생각해서 고르면 됨. 추천은 먼저 베드엔딩(?)부터 보는 것입니다. 당시 대만의 상황을 조사해보고 싶어질만큼 지역과 시대 특유의 공기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. 끝내고 나니 무서움 보다도 슬픔이 강하게 남는 것도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합니다.
사용자 132명이 이 리뷰가 유용하다고 평가함

털부라자입은아저씨
아직 플레이는 하지 않았지만 미리 알고 있던 게임이라 믿고 구매했습니다 계속 존버하다가 어제 제 폰이 문제인건지는 모르겠으나 기기 업데이트를 하고서 보니까 반교 포함 몇몇 게임이 지워져 있더라구요 다시 깔려고 보니까 오류인지 뭔지 계속 설치할 수 없다고 뜨네요ㅜㅜ 다른 지워진 게임도 똑같이 안 깔려서 혹시 몰라서 바로 구글 플레이쪽에 문의를 넣기는 했는데요.. 다른 어플들은 잘 깔리거든요,,, 서치로 이것저것 알아봐서 해 봤는데도 안 깔리는 건 똑같습니다ㅜㅜ,,, 유료게임이라 그냥 놓을 수도 없습니다,, 아직 플레이도 못 해 봤는데,,,